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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art best of the best (10 best collections, selected by editors, not painters)
영상소개
흙의 화가 조도중은 대학 1년때 국전에 입상한 이래 (당시 국내 최연소 국전입상자 기록) 73 평생 그림에 매진했고 1997년 이후 세계 최초로 흙을 재료로 한 흙그림으로 세계 미술사에 흙그림 장르를 선도하며 큰 획을 그었습니다.
부분적으로 흙을 사용한 화가는 있었지만 흙을 수백가지 색으로 분류하여 이처럼 완성도 높게 작업을 한 화가는 없었습니다. 미술사를 보면 전에 없던 시도를 한 작품, 새로운 장르를 ‘창조’한 작품 등은 훗날 큰 업적으로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화가의 작품은 ‘흙’으로 그려지는데, 그 흙은 자연의 색채 그 자체입니다.
친환경의 중요성이 점차 대두되어가는 현대사회에서 인류 모두에게 친숙한 재료일 것 입니다.
‘색은 유화 물감으로도 비슷하게 낼 수 있지만, 감정은 표현할 수 없어요. 유화물감을 사용해 자연을 최대한 비슷하게 그리는 것과 자연 본연의 색을 이용해 그리는 것이 같을 수가 없는 것이죠’. 화가는 이처럼 흙을 통해 독창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화가로서 한쪽 시력이 없는 시각장애자라는 큰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흙’이라는 재료를 구하기 위해 전북 고창의 ‘수도물’도 나오지 않던 외진 작업실에서 10 여년간 세상을 등지며 외로이 작업에만 몰두하게 된 이야기.
화가 조도중의 작품과 철학, 작품마다 담고 있는 이야기를 영상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영상은 궁극적으로 한국의 독창적 미술작품이 세계적으로도 더 뛰어나다는 자긍심을 한국 국민에게 갖게하고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하나의 방편이 될 것이며, 후일 soil art라는 현재 유럽에서 대회까지 진행되는 미술사의 새 장르에서 그 처음을 한국인이 열었다는 것을 검증하는 중요한 역할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1983 중앙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대학원 석사졸업
1967년, 75년, 79년 국전입선 3회
1969년,71년,75년 구상전공모전 특선3회, 1972년 구상전 공모전 동상
1985년 프랑스초청 한국작가전 ,
2001년 흙그림 개인전(전주민촌아트센터),
2003년 흙그림 개인전(소공동 롯데화랑),
2012년 땅의 생명전(인사동 인사아트센터),
2012년 IYF 월드캠프초대전(부산 벡스코오리토리움),
2016년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땅의 생명전 개인전,
2016년 전북미술모더니티역사전(전북도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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