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전시장이 만들어졌습니다. https://www.gallery360.co.kr/# 갤러리360에서 'soil art' 검색해서 볼 수 있습니다
흙의 화가 조도중의 대표작이다
나무를 모티브로 그렸지만 작품은 추상적인 이미지로 표현되었고
그 속에는 세상에 없는 형상과 이미지가 그려져있다.
‘세상에 없는 그림을 그리게 해 주십시오’라던 작가의 소망이 이뤄진 순간이다.
화가는 2015년 이후 knar 옹이 작품을 주로 작업하고 있는데
Knar 옹이 시리즈에는 형상을 특정하지는 않았으나 새와 동물 인간 등의 형상이
때론 추상적으로 때론 사실적으로 그려져있음을 알 수 있다.
화가는 단순히 형상을 그리는 것을 넘어서서, 화가는 숲의 소리를 표현하고자 했다
이른 아침 소나기가 잠깐 내리다가 그친 풍경,
영롱하고 맑은 빛을 띈 풍경 속에서 누워있던 풀잎이 일어나고
비를 피해 숨었던 풀벌레와 다람쥐 등 생명체들이 밖으로 고개를 내미는 순간,
그 순간의 소리를 요정이 듣고 있는 장면
Knar: 옹이는 나무가 병에 걸렸을 때 스스로를 치료하기 위해 진액을 분비해서 생긴다
나무의 상처, 몸에 박힌 ‘굳은 살’, 비유적으로 가슴에 맺힌 감정 따위를 이르는 단어다.
나무의 옹이는 치료를 위한 과정이다.
이처럼 인간도 누구나 상처를 가지고 있지만 아픔과 인내를 통해 치유를 거쳐 성숙해짐을 표현한 작품이다
나무를 모티브로 그렸지만 작품은 추상적인 이미지로 표현되었고
그 속에는 세상에 없는 형상과 이미지가 그려져있다.
화가는 2015년 이후 knar 옹이 작품을 주로 작업하고 있는데
옹이 시리즈에는 형상을 특정하지는 않았으나 작품별로 새와 동물 인간 등의 형상이
추상적으로 그려져있음을 알 수 있다
화가는 나무의 상처를 생명과 희망으로 승화시켰다.
표현방법에 있어서도 화가는 단순히 형상을 그리는 것을 넘어서서,
화가는 숲의 소리를 표현하고자 했다
화면가득 메운 선들의 리듬감과 화면 곳곳에 배치된 ,
특정하지는 않았으나 추상적인 이미지로 형상화된 생명체들을 통해서
살아숨쉬는 그림을 그리려했던 흔적이 역력하다.
나무를 모티브로 그렸지만 작품은 추상적인 이미지로 표현되었고
그 속에는 세상에 없는 형상과 이미지가 그려져있다.
화가는 2015년 이후 knar 옹이 작품을 주로 작업하고 있는데
옹이 시리즈에는 형상을 특정하지는 않았으나 작품별로 새와 동물 인간 등의 형상이
추상적으로 그려져있음을 알 수 있다
본 작품에서는 우측 가슴부근에 새의 형상을 한 심장형상이 그려져 있다.
동영상에 나오듯이
그것은 새끼를 품은 새의 형상이었지만 그림의 우측 심장부근에 위치하며
심장이 되었다.
그럼으로써 자연스럽게 숲의 형상은 심장을 가진 생명체의 형상이었음을 알게된다.
화가는 그 형상을 특정 하지는 않았지만, 마치 부엉이 같기도한 생명체의 형상임은 분명하다
자세히 살펴보면 그 형상은 왼쪽 눈을 감고 있는 것도 알 수 있다.
이 부분이 바로 문학평론가 이보영 교수가 지적한 조도중만의 추상성과 유희성이다.
이보영 교수는 조도중 작품의 중요한 요소인 유희성과 마술성은 클레의 그것과 상통할 것 같다고 평했다.
추천 이유 흙의 화가 조도중은 대학 1년때 국전에 입상한 이래 (당시 국내 최연소 국전입상자 기록) 70 평생 그림에 매진했고 1997년 이후 세계 최초로 흙을 재료로 한 흙그림으로 세계 미술사에 흙그림 장르를 선도하며 큰 획을 그었습니다. 1 영속성 : 오래된 유화그림은 부분적으로 스크래치(균열)가 일어나는 등 작품이 변하지만 같은 기간 흙 그림은 전혀 변하지 않았습니다. 더 오랫동안 보존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2 독창성 : 세계 최초의 soil art 장르를 개척했기때문에 최초의 '새로운'장르로서의 가치가 있습니다 3 예술성 : 작품은 흙을 재료로 그려집니다. 구하기 어려운 색깔의 '흙'이 많아 한번 칠하고 나면 두 번 다시 사용할 수 없는 희소한 '흙'도 많습니다. 때론 외국에서 구한 '흙'도 많기때문에 몇몇 그림은 '재료'의 부재로 두번 다시 그릴 수 없는 작품이 많습니다. 당연히 위작이나 모작도 불가능합니다.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그림, 작가 본인조차도 두번다시 그릴 수 없는 그림. 이부분이 진정한 예술작품으로서의 가치를 가지게 됩니다. VR전시 https://www.gallery360.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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